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훈 정치평론가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키워드로 정국을 짚어보고 있습니다.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갈까요,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'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'.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어제 집들이가 있었다고 하던데요. 누가 초대가 된 건가요?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용산 집무실로 이전한 지 40여 일 정도 지나서 주변 주민들, 용산 인근 주민들이 초청을 받아서 행사 같은 게 있었던 거죠. <br /> <br /> <br />집들이가 좀 늦은 것 같기는 한데, 40일 만에.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그런데 집들이보다 중요한 건 통치행위니까 그게 가장 앞섰다라고 볼 수 있는 거고. 400여 명 정도가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. 특히 공사가 지연됐다고 해요, 워낙 급박하게 급작스럽게 이전이 되다 보니까. 그런 부분들이 준비하는 데 시간이 안 됐던 것 같고요. 분위기는 좋았다고 그렇게 언론 보도에는 나오더라고요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집들이라고 하면, 대통령 집들이라고 하면 뭔가 이색적인 얘기기는 한데 어떤 분위기였는지 저희가 화면을 준비했는데요. 녹취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먹는 걸 참 좋아하시는 대통령입니다. <br /> <br />집들이라는 건 원래 가정집, 보통 우리 사는 집 집들이하는 건데 아직 관저는 한참 남은 거죠? <br /> <br />[이종훈] <br />그렇습니다. 아직 공사 중이죠. 사실은 집무실도 공사 중입니다. 그쪽에 출입하는 기자들 얘기 들어보면 여전히 소음 발생이 되고 있고. <br /> <br /> <br />2층도 지금 다 공사가 안 끝났다고요. <br /> <br />[이종훈] <br />그래서 완전체 집들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집들이 하면 윤석열 대통령께서 용산 지역 주민들한테 떡을 돌리셔야 할 것 같은데 떡은 돌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. 아마 다 돌리시려면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힘들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. 이걸 또 그냥 넘어가기도 조금 멋쩍은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. 사실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과거에 청와대 광화문 주변에 있던 시위대들 상당수가 용산 쪽으로 이동을 다 했습니다. 그래서 주민들 불편이 지금 상당하거든요. 그거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꽤 있으실 거예요. 그래서 겸사겸사 이런 집들이 행사를 마련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집들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01121420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